타운내 정신건강국 대규모 리모델링…1층엔 상업공간도 조성
한인타운 내 전 LA 카운티 정신건강국 건물이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2억100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리모델링 대상 건물은 6가와 버몬트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 있다. 인근에는 갤러리아 마켓이 있어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15만 5000제곱피트의 사무 공간에 구조적 및 외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 공사 완료 후, 건물 총 바닥 면적은 8만 8340제곱피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1층에는 2000제곱피트의 상업용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트램멜 크로우 컴퍼니가 개발을 주도하며, 설계는 건출 설계회사인 겐슬러 사가 맡았다. 겐슬러측은 기존 건물을 유리 외관으로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한편,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은 지난 2021년 이 건물에서 북쪽에 위치한 21층 건물로 이전했다. 이후 이 건물은 카운티 인사부, 공공사회복지부, 아동 및 가족 서비스부 등 여러 카운티 기관의 입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윤재 기자정신건강국 리모델링 정신건강국 대규모 대규모 리모델링 리모델링 대상